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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파가 2019년 독립다큐 작품을 공모합니다2019.02.12


- 독립PD, 독립다큐감독 대상, 편 당 제작비 1천만원 지원, <목격자들> 통해 방송
- 2018년부터 공모 시작, 지금까지 4개 작품 선정 지원
- ‘세상을 바꾸는 공간, 짓다’ 프로젝트 선언한 2019년, 독립PD, 다큐감독과의 연대와 협업 더욱 늘려나갈 방침


한국탐사저널리즘센터-뉴스타파는 2019년 상반기, 독립PD와 독립다큐감독을 대상으로 작품을 공모합니다. 뉴스타파는 올해 ‘세상을 바꾸는 공간, 짓다’ 프로젝트를 통해 독립언론의 협업 공간을 마련하고, 기성 언론에 장악된 한국 언론 지형에 맞서 독립언론의 새로운 연대와 협업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뉴스타파는 지금까지 <목격자들>, <4.16기록단> 등을 통해 독립언론인들과의 다양한 연대를 시도해왔고, 앞으로도 독립PD와 독립다큐 감독과의 연대와 협업을 더욱 늘려나갈 방침입니다.

작품 공모는 2018년부터 진행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4개 작품을 선정해 방송했습니다. 선정 작품에는 1편 당 1천만 원의 제작비를 지원합니다. 독립PD와 독립다큐감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립니다.

방송한 작품 보기

- 나고야의 바보들(2019. 02. 04 방송)
- 성수동 '족쟁이들'(2018. 09. 24 방송)
- 경환샘은 아직도 운전중(2018. 05. 04 방송)
- 가습기 살균제 기업이 침묵하는 이유(2018. 04. 11 방송)

2019년 상반기 작품 공모 절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1. 공모 대상 및 기간

2019년 2월 12일부터 3월 3일까지
노동 / 환경 / 여성 / 정치 / 교육 / 역사 / 인권 / 통일 / 국제 등 시사 모든 분야

2. 제출 자료

1) 작품 기획안 (기획 의도, 구성안, 취재 및 촬영 일정 등)
2) 참여 제작진 경력 프로필
*가능하다면 제작 일정과 방송 예정 일자를 기획안에 기재해주세요.
*자료 제출은 아래 뉴스타파 <목격자들> 이메일 계정으로 접수받습니다.
*접수 이메일 계정 : witness@newstapa.org
*2019년 3월말 뉴스타파 홈페이지에 결과를 발표합니다.

3. 선정 원칙

저널리즘 원칙에 충실한 작품을 대상으로 합니다.
독창성, 주제의식과 함께 완성도를 살펴봅니다.
작품을 제작, 완성할 수 있는 제작 역량도 살펴봅니다.
위 3가지 원칙을 갖고 뉴스타파 자문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선정합니다.
기 제작 또는 현재 편집 중인 작품의 경우에는 원칙적으로 아직 일반에 공개하지 않은 작품을 대상으로 합니다.

4. 이후 진행사항

자율적으로 취재, 제작을 진행하고 제작 진행 상황을 공유합니다.
방송 전 시사와 함께 팩트 체크를 진행한 뒤, 편성일을 확정 방송합니다.

5. 작품 지원

1편 당 1천만 원의 제작비를 지원합니다.
제작진이 별도 요청할 경우, 사전 제작 단계와 방송 완료 후 두 차례 나눠 지원합니다.

2019년 2월 12일
한국탐사저널리즘센터 · 뉴스타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