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목격자들> 특별공모
“위기의 민주주의”
12·3 윤석열 내란과 그 이후 벌어진 일들은 우리 사회 민주주의가 얼마나 취약한지 명징하게 드러내며 많은 질문과 과제를 남겼습니다. 대통령이 권력을 사유화하는 것을 넘어 그 권력을 위임한 국민에게 총부리를 겨누었습니다. 고위관료들은 앞장서 헌법과 법률을 무시했고, 법치주의가 도리어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미 우리 곁을 깊숙이 파고들던 극우주의, 혐오, 허위정보의 범람 등으로 민주주의 토대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목격자들>은 다음달 7월 예정인 2025년 2차 정기공모에 앞서, 우리 사회가 직면한 ’위기의 민주주의‘를 주제로 한 작품을 특별공모합니다.
1. 주제
- “위기의 민주주의”
※ 창작자의 이해를 돕기 위한 키워드: 12·3 내란, 법치, 헌법, 광장, 국회, 선거, 극우, 혐오, 증오, 차별, 여론왜곡, 허위조작정보, 언론탄압, 언론개혁, 검찰개혁, 사법개혁을 포함해 일상 속에서 드러내는 민주주의의 파괴와 이에 대한 저항 등 “위기의 민주주의”와 관련하여 폭넓고 자유롭게 제시할 수 있습니다.
2. 분야
- 중·단편 다큐멘터리 (60분 이내)
※ 선정작은 햡약서 체결 후 6개월 이내에 제작 완료해야 하며, 2026년 1월 중 작품 공개가 가능해야 합니다.
※ 반드시 <목격자들>에 공개하는 작품에 대한 기획안을 제출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기획 중이거나 제작 중인 장편 작품의 단편 버전을 <목격자들>을 통해 소개하고자 하는 경우에도, 단편 버전에 대한 기획안을 작성해 제출해야 합니다.)
3. 기간
4. 방법
5. 결과 발표
- 공모 마감 후 한 달 이내 개별 통지 및 뉴스타파함께재단/뉴스타파 홈페이지 공지
6. 제작 지원
- 제작비 최대 2천만 원
- ‘뉴스타파함께센터’ 내 협업공간(리영희홀 등) 이용
※ 제작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예를 들어, 특히 신진 창작자의 경우, 뉴스타파 프로듀서 또는 외부 전문가들이 제작에 필요한 자문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7. 선정 후 과정
- 창작자와 뉴스타파함께재단 간 협약서 체결 (지원금의 50% 지급)
- 뉴스타파/뉴스타파함께재단과 제작 상황을 공유하며 제작
- 협약서 체결 후 6개월 이내 제작 완료 (지원금의 50% 지급)
- 편집본 시사 및 팩트체크 후 뉴스타파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에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