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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파 경력 취재기자 채용공고 | 2017.06.19 |
한 뒤 끄트머리에 소수 전문가나 기자 개인의 주관적 해석을 덧붙인 기존의 기사 형태를 더 이상 신뢰하지 않습니다. 기존의 방식을 통해 관성적으로 생산된 뉴스와 프로그램들은 이제 이용자들의 높아진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구하는 것은 명확합니다. 사실을 단편적으로 보도하지 말고 사실의 맥락과 배후를 종합적으로 보도하는, 그리하여 진실에 근접하는 질 높은 상품을 생산하라는 것입니다. 바꿔 말하면 중요한 공적 이슈에 대해 탐사보도를 하라는 것이지요. 어떤 언론사에게든 쉽지 않은 과제이지만, 그래도 여기에 가장 힘차게 도전할 수 있는 언론사를 꼽는다면 그 중 하나는 뉴스타파일 것입니다. 뉴스타파는 그 설립 목적 자체가 탐사저널리즘 수행에 있으며, 거기에하게 열려있다고 생각합니다.
뉴스타파는 이런 인식을 공유하고 있는 분, 즉 한국 언론의 미래가 탐사보도에 있다고 믿으며, 뉴스타파와 함께 그 미래의 맨 앞에 서기를 희망하는 분들을 정규직 경력 취재기자로 모시고자 합니다.
기존 매체에 있는 저널리스트들, 환영합니다. 연차는 따지지 않습니다. 다만 연차가 높다는 이유로 직접 취재를 할 수 없거나 현장에 나갈 수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사양하겠습니다. 뉴스타파는 올해 31년차인 최승호 피디도 삼각대를 매고 현장에 나가는 조직이기 때문입니다. 외교/안보/국방 분야와 보건/의료/복지/환경 분야에 취재 경력이나 전문성이 있는 분들을 우대합니다만, 해당 분야 경력이 없더라도 뉴스타파가 지향하는 탐사보도의 가치에 동의하고 저널리즘을 도구로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소명 의식이 있는 분이라면 망설이지 말고 지원해 주십시오.
언론사 경력이 없는 분들도 환영합니다. 뉴스타파는 기존 언론사 경력보다 공공의 이해가 달린 분야에서의 전문성과 소명의식이 더 희소한 자질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당신이 해당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온 전문가이고 기성 언론의 해당 분야 보도에 문제가 있다고 느낀다면, 스스로 탐사 저널리스트가 돼 취재를 하고 기사를 쓰고 프로그램을 만드는 건 어떨까요? 당신이 탐사저널리스트로 변신할 수 있도록 뉴스타파가 함께 하겠습니다.
탐사보도를 통해 99% 시민의 편에서 한국 사회를 바꾸어 나가고 싶다면 지금 도전하십시오!
한국탐사저널리즘센터 설립취지에 동의하시는 분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분(국내 및 해외 출장 가능)
경력 취재기자 0명
* 외교/안보/국방 분야, 보건/의료/복지/환경 분야 경력자 우대 * 언론사 경력 유무, 학력, 나이 제한 없음
- 근 무 지 : 서울 - 고용형태 : 정규직
- 뉴스타파 채용 양식 입력(링크)
※ 경력 또는 전문분야 관련 자료가 있으면 위 양식에 링크로 첨부하시기 바랍니다.(링크가 없을 경우, recruit@newstapa.org 에 파일 첨부해서 보내주세요)
※채용 양식에 입력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 최신 브라우저를 다운받은 후 입력해보세요. https://browsehappy.com- 접수한 서류는 반환하지 않습니다. - 입사지원서에 허위기재 사실이 있는 경우 합격을 취소합니다. - 적임자가 없을 경우, 채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 2017년 6월19일 ~ 2017년 7월 2일 24:00시 접수 분까지.
- 1차 : 서류전형 - 2차 : 면접전형 (필요시 과제 수행평가 병행) ※ 2차 면접은 1차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개별 연락드립니다.
recruit@newstapa.org (채용관련 문의는 이메일로만 받습니다.) ※ 서류 접수에서 최종 면접까지는 약 20일이 소요될 예정입니다. 많은 지원 바랍니다.
2017년 6월 19일 한국탐사저널리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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