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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파 시즌2 토론회 | 2012.07.25 |
“뉴스타파와 함께
진실의 수호자가 되어주세요”
2012년 7월 26일 19:00시
뉴스타파는 선관위 디도스공격과 투표소 변경의혹, 4대강 세굴 및 누수현장, 강정해군기지의 국가공권력 남용, 민간인 불법사찰, 민자지하철 9호선, 삼성반도체 직업병, 콜트콜텍 해고 등 우리 사회의 주요 이슈를 발로 뛰며 적극적으로 다루었습니다. 조중동은 말할 것도 없이 양대 공영방송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가운데 뉴스타파는 그 공백을 메우며 이 땅 참언론의 부활을 위한 헌신적 노력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지난 6월 30일 21회 방송을 기점으로 노종면 앵커가 YTN 노동조합으로 복귀하고 변상욱앵커가 CBS 경영진에 임명되는 등 제작진의 변동이 발생하였습니다. 또한 MBC 등 파업언론인의 현장복귀로 인해 그들의 도움도 현실적으로 어렵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언론노동조합의 빈약한 재정으로는 취재인력을 보강하기는커녕 제작비도 지원받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7월 6일 정기회원을 모집하기로 전격 결정하였습니다.
현재까지 약 2,500 여명이 정기회원 신청을 하였으며, 연말까지 10,000 정기회원을 달성하여 장기적으로 법인화를 이룩하여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방송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그리하여 장기적으로는, 미국의 프로퍼블리카와 같이 기부에 기반한 기획탐사보도채널 , 주간시사전문채널로서 위상을 구축해 나가려 합니다.
2. 토론회 관련
토론회는 자유롭게 방담회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참석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 정연주 전 KBS 사장
- 원용진 서강대 신문방송학과교수
- 이기형 경희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 김용진 KBS 기자(전 탐사보도팀장)
- 이근행 뉴스타파 PD
- 김미화 방송인(사회자)
방담회 중간에 두 개의 영상물이 상영됩니다.
ⓛ 뉴스타파는 이렇게 제작되었다(약 9분)
② 뉴스타파 팬들은 바란다(약 9분)
그리고 방담회에는 뉴스타파 회원들이 방청객으로 초청되었습니다.
담회 후반에는 짧은 질의 응답시간이 있습니다.
모든 행사는 9시전에 종결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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