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탐사저널리즘센터 뉴스타파가 ‘뉴스타파 함께센터’ 개소를 맞이해 진행한 ‘대학생 탐사보도 공모전’ 결과를 알려드립니다.

접수된 탐사보도 기획안은 총 26편입니다. 뉴스타파 제작진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 2편은 다음과 같습니다.

- 대학 기숙사비 사용 실태(김도연, 권혜인, 성수민, 정수연) 
- 대학가 극우세력(홍석영, 홍지수, 배지현)

선정된 기획안의 제작진에게는 각 300만 원의 취재비와 함께 뉴스타파 함께센터 협업공간에 마련된 영상편집실과 회의실 등 제작 공간, 뉴스타파 제작진의 멘토링이 지원됩니다.

완성된 탐사보도 결과물은 2019년 연말에 뉴스타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입니다.

한국탐사저널리즘센터-뉴스타파는 앞으로 독립언론과의 폭넓은 연대와 협업을 통해 재벌, 족벌, 관영언론이 지배해온 지난 100년과는 다른 지형의 언론 생태계를 만들어나가겠습니다.

2019년 9월 9일
한국탐사저널리즘센터 뉴스타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