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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회원님의 이메일주소가 유출된 사실을 알려드리며,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 2020.01.11 |
안녕하십니까. 한국탐사저널리즘센터-뉴스타파입니다.
저희 뉴스타파는 회원님들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최우선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만전을 기해왔으나 최근 대량 메일 일괄 발송 과정에서 회원님의 메일 주소가 함께 메일을 받은 다른 회원님들에게도 보이게 되는 개인정보 유출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먼저 이런 일이 일어난데 대해 깊이 사과드리며, 이로 인해 혹시 있을지 모르는 피해 방지와 재발방지책 마련에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저희 뉴스타파 경영기획실 회원팀은 2020년 1월 8일에 ‘2020 뉴스타파 달력’ 배송 신청을 아직 하지 않으신 회원님에게 제3차 달력 발송 안내 메일을 드리는 과정에서 이메일 ‘개별발송’ 설정을 누락하는 예기치 않은 실수를 했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안내메일을 열면 함께 메일이 발송된 다른 회원님들의 메일 주소도 보이게 됐습니다.
유출된 개인정보는 이메일 주소와 이름 등 2건입니다. 집계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 이메일 주소와 이름이 함께 보이는 경우 : 8명
- 이메일 주소만 보이는 경우 : 1,937명
저희 뉴스타파는 이 사실을 인지한 후, 해당 메일 수신 회원님 명단을 취합해서 회원님에게 유출사실을 알려드렸습니다. 또 개인정보유출 담당 기관에 이 사실을 알리고, 협력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확인한 바에 따르면, 해당 메일 발송 이후 이에 따른 개인정보 악용 의심사례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혹시 모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희는 앞으로 이 같은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메일 일괄발송 시 이중삼중의 확인 절차를 밟도록 하겠습니다. 또 내부의 개인정보 보호 시스템을 총체적으로 점검해 향후 개인정보 관리체계에 한치의 빈틈도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회원님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새해에도 건승하시고 가내 두루 평안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담당부서 : 뉴스타파 경영기획실
- 피해 의심 사례 등 접수 전화번호 : 02-2038-0977
- 피해 의심 사례 등 접수 E-mail 주소 : donate@newstapa.org
2020. 01.11
한국탐사저널리즘센터-뉴스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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