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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탐사저널리스트 정재원, 신승진 인사드립니다.2014.10.20

[caption id="attachment_21328" align="aligncenter" width="500"]정재원 기자(왼쪽), 신승진 기자(오른쪽) ▲ 정재원 기자(왼쪽), 신승진 기으며 저널리스트로서 뜻을 펼칠 기회를 기다려왔습니다. 그러다가 올해 처음 가슴 뛰는 채용공고를 발견했습니다. 뉴스타파였습니다. 한달여 정신없이 시험을 치고 면접을 거쳐, 어느새 제가 뉴스타파의 뉴스룸에 앉아있습니다. 같이 회의를 하며 월요일을 시작하고, 영상 속의 선배님들을 직접 만나뵙게 되니 드디어 제가 뉴스타파 팀이 됐다는 실감이 납니다. 그리고 조금의 긴장감과 함께 가슴이 뛰었습니다. 한국 언론의 믿음직한 빛 뉴스타파. 상식이 통하는 세상을 염원하는 삼만오천 시민분들의 후원과 선배 언론인들의 헌신으로 만들어진 그 이름 부끄럽지 않게, 끊임없이 배우고 발로 뛰며 '진실' 한 가지만을 전해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신승진(촬영기자)

안녕하세요, 이렇게 인사 드리게 되어 영광입니다! 금년 신입 공채 탐사저널리스트(촬영)로 새롭게 뉴스타파에 합류하게 된 신승진입니다.

카메라에 담긴 세상은 만족스럽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뷰파인더 밖의 세상은 할 말이 너무나 많은데 정작 그 곳의 목소리는 오래 기억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비록 작은 뷰파인더가 겨우 감당할 수 있는 협소함일지라도 동시대를 기록해야 하는 것이 촬영기자로서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실되고 정직한 자세로 여러분들께 이 세상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