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등록일
뉴스타파 ‘김만배-신학림 녹취파일 보도’ 진상조사위 활동 시작2023.10.13

뉴스타파 ‘김만배-신학림 녹취파일 보도’ 진상조사위 활동 시작

지난해 3월 6일 뉴스타파의 ‘김만배 육성파일 보도’ 관련 논란과 의혹의 실체를 규명하기 위한 진상조사위원회가 13일 첫 회의를 갖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조사위는 언론학자 4명과 법학자 1명 등 모두 5명의 뉴스타파 외부 인사로만 구성됐으며, 조사 활동 지원을 위해 김성수 기자와 최형석 영상취재기자 등 2명의 내부 간사가 결합했습니다.

조사위는 신학림-김만배 간 금전거래의 경위와 성격, 녹취파일 입수 및 보도 결정 경위, 녹취 내용에 대한 검증‧확인 취재의 적정성, 녹취 일부가 발췌‧편집되어 방송된 경위 등을 집중 조사해 연내에 최종 조사결과보고서를 발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