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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카페뉴스타파 두 번째 북토크, 주인공은 “이소룡” | 2020.10.15 |
북카페뉴스타파 두 번째 북토크, 주인공은 “이소룡”
지난 7월, 현재 대한민국 언론 생태계가 무참히 망가졌는지 과정을 잘 보여주는 책이 나왔습니다. 20년 넘게 ㅇㅇ일보사에서 기자로 일한 저자가 현장에서 겪고 목격한 언론 부조리를 생생하게 담아냈습니다.
저자는 거대 언론사 내부에서 정파성과 자사 이기주의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언론계를 장악한 자본 논리의 실태가 어떠한지 담담한 필치로 고발합니다. 또한 이 과정에서 기자 정신이 어떻게 변질되고 사라져 갔는지 통렬히 반성합니다.
‘한국 언론 팬데믹’의 고발이자 반성을 담은 <나도 한때 공범이었다>
재단법인 뉴스타파함께센터(이하 뉴스타파함께재단, 이사장 김중배)는 10월 22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1시간 동안 서울 충무로 뉴스타파함께센터 1층에 마련한 북카페 뉴스타파에서 <나도 한때 공범이었다>의 저자를 모시고 두번째 북토크를 엽니다.
출간한 지 석달이 됐지만 그동안 해당 언론사의 이름도 익명으로, 저자 역시 ‘이소룡’이라는 필명으로 활동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저자 이소룡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10월 22일 저녁, 충무로 뉴스타파함께센터 1층
뉴스타파 회원이든 아니든, 누구나 신청하면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30명만 초청합니다. 참여는 무료입니다. 현장에서 저자 친필 사인이 들어간 책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쌀쌀한 가을밤, 차 한잔 마시며 함께 이야기 나눌 분들을 모십니다.
◎ 행사내용
- 일시:2020년 10월 22일 목요일 저녁 7시
- 프로그램: ‘나도 한때 공범이었다’ 북토크
- 장소: 뉴스타파함께센터1층 ‘북카페 뉴스타파’ (서울 중구 퇴계로 212-13, 충무로역 1번 출구)
◎ 참여방법
- 아래 신청 링크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해 주세요.
- 뉴스타파 회원이 아니어도 누구나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공간이 작아 선착순 30분만 받습니다. 선정 여부는 문자로 알려드리겠습니다.
- 신청 링크: https://forms.gle/9TeQDgaZjGxWQhy48
◎ 문의 02-6956-3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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