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7월 <목격자들> 정기 공모를 받습니다.
<목격자들>은 독립 창작자들과 뉴스타파/뉴스타파함께재단이 함께 만드는 다큐멘터리 플랫폼입니다. 우리는 권력과 자본에 굴종하지 않고, 정치, 경제, 인권, 평화, 노동, 생태, 역사, 젠더 등 사회 모든 분야에서 기성 언론이 지나치거나 외면한 질문들을 카메라에 담아, 지금까지 200여 편의 다큐멘터리를 제작했습니다.
<목격자들>은 창작자들의 새로운 시선과 깊은 통찰이 담긴 작품을 찾고 있습니다. 언론인, 독립PD, 영화감독 등 다큐멘터리를 만들고 있는 창작자들은 물론, 처음으로 다큐멘터리를 만들고자 하는 신진 창작자들도 환영합니다.
우리의 비전
개방성(Openness)
시민들의 후원으로 운영하는 뉴스타파는 열린 플랫폼을 지향합니다. 뉴스타파는 저널리즘에 뿌리를 두고 있지만, 그 외연은 넓고 유연합니다. 저널리스트뿐 아니라 다큐멘터리스트, 아티스트 등 진실을 기록하고자 하는 창작자들 누구나, 이 시대의 ‘목격자들’입니다.
협업(Collaboration)
뉴스타파는 연대와 협업에 바탕을 둔 제작 방식을 중시합니다. 뉴스타파의 공적 자산을 창작자들과 함께 공유하며 협업합니다.
동시대성(Contemporaneity)
지금 이 시대의 목소리를 담습니다. 다큐멘터리를 통해 우리의 과거를 살피고, 현재를 그리고, 미래를 질문합니다.
작가정신(Auteurism)
창작자 고유의 시선과 태도를 존중합니다. 관점이 힘이고, 다양성이 생명입니다.
완성도(Excellence)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고, 완성도 있는 질 높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합니다.
- 공모 내용 -
- 공모 분야
- 중·단편 다큐멘터리 (60분 이내)
- 소재와 주제에 제한 없음
- 공모 기간
- 공모 방법
- 온라인 접수
- 접수 링크
*반드시 <목격자들>에 공개하는 작품에 대한 내용을 접수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기획 중이거나 제작 중인 장편 작품의 단편 버전을 <목격자들>을 통해 소개하고자 하는 경우에도, 단편 버전에 대한 내용을 작성해 접수해야 합니다.
- 공모 결과 발표
- 공모 마감 후 한달 이내
- 개별 통지 및 뉴스타파함께재단/뉴스타파 홈페이지 공지
- 작품 지원
- 제작비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
- ‘뉴스타파함께센터’ 내의 협업공간(리영희홀 등) 이용
*이 외에도, 제작과정에서 겪는 어려움들을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예를 들어, 특히 신진 창작자의 경우 뉴스타파 프로듀서 또는 외부 전문가들이 제작에 필요한 자문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 선정 후 과정
- 창작자와 뉴스타파함께재단 간의 협약서 체결 (지원금의 50% 선지급)
- 뉴스타파/뉴스타파함께재단과 제작 상황을 공유하며 제작
- 협약서 체결 후 6개월 이내 제작 완료 (지원금의 50% 지급)
- 편집본 시사 및 팩트체크 후 뉴스타파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에 공개
- 문의
FAQ
- 완성된 작품도 지원할 수 있나요?
= 대중에게 공개된 작품(영화제 상영 등)은 지원할 수 없습니다.
- 장편은 지원할 수 없나요?
= 지원할 수는 있지만, 중단편 다큐멘터리를 우선적으로 선정합니다.
- 정기공모 기간 외에도 지원할 수 있나요?
= 정기공모에 지원하는 것이 원칙이나, 매우 시급한 이슈에 대한 프로젝트의 경우에는 담당자에게 문의 바랍니다.
- 지원작에 선정되고 협약서를 체결한 후 6개월 이내에 제작을 완료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어떻게 되나요?
=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제작일정을 지키는 것도 중요합니다. 계약기간 내에 제작을 완료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지원작 선정이 취소되고, 기지급된 제작지원금을 뉴스타파함께재단에 반납하여야 합니다. 따라서 제작완료 시점을 신중히 판단하여, 연 4회의 공모 중 가장 적절한 시점에 지원하기 바랍니다.
- 완성된 작품의 저작권은 누구에게 있나요?
= 당연히 창작자에게 있습니다. 뉴스타파함께재단/뉴스타파는 온라인(뉴스타파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으로 게재하고 방송할 권리를 갖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