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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언론창업 프로그램, 뉴스쿨 3기 교육생을 모집합니다. | 2024.04.15 |
뉴스타파함께재단 독립언론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뉴스타파저널리즘스쿨(약칭 뉴스쿨)’이 언론판을 함께 바꿔나갈 3기 교육생을 찾습니다. 뉴스쿨은 교육-실무-창업 3단계 통합 프로그램입니다. 뉴스쿨 교육 목적은 ‘좋은 기자’ 양성을 뛰어넘어 자본과 권력으로부터 자유로운 독립언론 창업입니다.
STEP1 실무강의: ‘탐사보도’, ‘데이터저널리즘’, ‘저널리즘플러스’ 등 3개 영역 이론과 실기 강좌로 ‘진짜 저널리스트’를 육성합니다. (참고: 커리큘럼)
STEP2 펠로우십: 한국탐사저널리즘센터-뉴스타파 펠로우십 과정(최장 12개월)으로 실무 능력을 키웁니다. 펠로우는 1단계 수료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선발하며 뉴스타파 신입 저널리스트 급여 수준의 장학금을 지급합니다. 국내외 독립언론과 교류하며 네트워크를 구축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STEP3 창업인큐베이팅: 비영리 독립언론 창업 인프라와 솔루션을 제공하고, 창업 후 1년간 운영비를 지원합니다. 창업 대상자는 뉴스쿨 교육생 중에서 선발하며, 창업한 독립언론은 한국독립언론네크워크(KINN) 정회원으로 활동합니다.
“돈을 가진 데다, 권력화한 지역언론이 바뀌는 일은 쉽지 않았습니다. 이런 형태의 일간지 보도 한계는 탐사보도에 대한 갈망을 키웠습니다. (중략) 우리는 정통 탐사저널리즘과 비영리 독립언론 운영 방식을 배우기 위해 뉴스타파저널리즘스쿨에 문을 두드렸습니다. 뉴스타파저널리즘스쿨을 다니면서 탐사보도에 대한 갈망은 열정으로 바뀌었습니다. 이제 그 열정이 독립언론 창간이라는 열매를 맺습니다.”
- 인천경기탐사저널리즘센터 <뉴스하다> 설립취지문 중-
2022년 시작한 뉴스쿨 프로젝트로 지금까지 3곳의 독립언론사가 탄생했습니다. 인천경기지역 탐사보도 매체 <뉴스하다>, 미디어 감시 전문 매체 <뉴스어디>, 재판 감시 매체 <코트워치> 등입니다. 뉴스쿨 2기 펠로우 단계로 현재 뉴스타파 뉴스룸에서 수련 중인 교육생들이 ‘기후위기 전문 매체’와 ‘금융 감시 매체’ 창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뉴스쿨은 우리 사회 언론환경에 한계를 느끼고 제대로 된 독립언론으로 사회 변혁을 꿈꾸는 분을 환영합니다. 뉴스쿨 교육 목표는 건강한 비영리 독립언론을 인큐베이팅해 한국언론 생태계를 바꾸는 것입니다. 실력 있는 독립언론이 하나, 둘 늘어나 비영리 독립언론 생태계를 조성한다면 기성언론 한계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 비영리 독립언론에 희망을 갖고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모집 요강 -
지원자격
주요 강좌 및 과정
선발과정
교육일정
교육장소
모집인원
교육비
전형일자
제출서류 및 제출방법
주의사항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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